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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 취임…"시장실보다 현장, 시민과 함께 뛰는 시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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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이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시정의 출범을 알리고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구리시의원과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신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보내준 믿음은 반드시 갚아야 할 약속"이라며 "시장실보다 현장을, 책상보다 골목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 8기의 시정 구호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 안정성을 강조했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갈등보다 화합을 우선하는 통합의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로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 이전, 토평동 한강변 개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치는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누리는 도시, 문화와 교육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며 "구리시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라며 "오직 시민에게만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구리의 미래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땀으로 만들어진다"며 "시민보다 앞서가지 않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걷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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