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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줄 소년' 최현욱 "최민식 앞 연기, 많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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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83d71bb41886d612d22561036203fd77.jpg 넷플릭스

배우 최현욱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을 통해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맨 끝줄 소년' 제작발표회에는 김규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최현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현욱은 작품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김규태 감독과 최민식을 꼽았다. 그는 "가장 큰 매력은 김규태 감독님과 최민식 선배님이었다"며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도 순식간에 몰입할 정도로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맡은 이강 캐릭터에 대해 "겉으로는 절제된 인물이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그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민식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최현욱은 "제 또래 배우들은 대부분 최민식 선배님의 작품을 보며 성장했다"며 "안 본 영화가 없을 정도로 스크린을 통해 많이 접했던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선배님과 직접 연기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많이 긴장됐다"며 "떨렸지만 준비한 것들을 최대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 있던 학생 이강의 재능을 발견한 뒤, 그의 글에 점차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최민식이 허문오 역을, 최현욱이 이강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작품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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