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 취임, “군민과 함께 중단 없는 발전” 다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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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제40대 김덕현 연천 군수 취임식이 개최됐다.
연천군은 7월 1일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제40대 김덕현 군수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의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은 배우 정준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과 전 유엔사무총장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시니어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연천군민의 노래’를 제창해 세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의 선택은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라는 명령”이라며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관 정신을 군정 철학으로 삼아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2029년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성공 개최, AI 기반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와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농어촌 기본소득과 접경지역 지원 확대, 수소열차 기반 도시 조성, 햇빛소득마을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서울까지 40분 내 이동 가능한 고속도로는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의 핵심 인프라”라며 조기 착공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연천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오랜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 현실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역설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에서 추진된 주요 사업을 완결하고, 새롭게 제시한 9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자기주도학습센터가 교육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학원 이용이 어려운 학생이 센터를 활용해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성과를 거둔 사례가 인정받았으며, EBS ‘플래닝 레벨업’ 이벤트에서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천고등학교가 신규 운영학교로 선정되면서 학습 지원 기반도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 지원이 만든 성과”라며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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