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중형 닥터헬기 도입으로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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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abab222a12a1c3c60d95be87cd367c9.jpg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존 소형 닥터헬기(AW-109)를 중형 기종인 AW-169로 교체해
7월 1일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7월 1일부터 기존 소형 닥터헬기(AW-109)를 중형 기종인 AW-169로 교체해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0년간 소형 헬기는 1,625명의 환자를 이송하며 전북과 인접 지역의 응급환자 생명을 지켜왔다. 새로 도입된 AW-169는 기내 공간이 넓어 의료진이 양방향에서 처치할 수 있고 다양한 장비 탑재가 가능하다.

항속거리와 운항 성능도 향상돼 장거리 이송 시 급유 제약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비행으로 안전성과 신속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체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도민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방본부와 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부터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췌장장애’가 새로운 장애유형으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중증 혈당관리 장애를 가진 주민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장애인으로 등록해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수당,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도는 제도 안내를 강화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조성해 창업·성장·판로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36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49개 기업에 운용자금을 지원했다.

특례보증과 금융지원,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 매출을 크게 늘렸으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평가를 받은 이번 수상은 도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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