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윤종신 "박보검 위해 쓴 곡 거절당해…다시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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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윤종신이 배우 박보검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윤종신은 김종국을 향해 섭섭했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는 "왜 청첩장을 보내지 않았냐"며 농담 섞인 불만을 전한 뒤 "축의금을 주고 싶었지만 전달할 방법이 없었다. 오늘 직접 주려고 가져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윤종신은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특히 최근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과 함께 선보인 '오르막길' 무대 영상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후 박보검이 먼저 '월간 윤종신' 참여 의사를 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박보검이 먼저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래서 박보검을 생각하며 곡을 썼는데 거절당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현재는 새로운 곡을 다시 작업 중"이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향후 협업 가능성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윤종신은 1990년 그룹 015B 객원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솔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오래전 그날', '본능적으로', '좋니', '오르막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의 입담은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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